메이웨더 파퀴아오 계체량 통과…도박사들이 점친 우승자는?

메이웨더 파퀴아오 계체량 통과…도박사들이 점친 우승자는?

입력 2015-05-02 23:28
수정 2015-05-0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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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파퀴아오 계체량 통과.
메이웨더 파퀴아오 계체량 통과.


‘메이웨더 파퀴아오’ ‘계체량 통과’

메이웨더 파퀴아오가 ‘세기의 대결’을 하루 앞두고 계체량을 통과한 가운데 암표 가격이 상상을 초월할 만큼 치솟고 있다.

AFP를 비롯하여 다수 매체들에 따르면 메이웨더와 파퀴아오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계체랑 행사에서 각각 146파운드(약 66. 22kg)와 145파운드(약 65.77kg)를 기록했다.

이로써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는 웰터급 기준 몸무게인 147파운드(약 66.68kg)에 근접, 계체량을 통과했다.

이날 계체량 행사는 유료로 진행됐음에도 약 1만 1500명의 관중들이 찾아 분위기를 달궜다. 세기의 대결에 걸맞은 인기다.

한편 지난달 24일 폭스스포츠 등에 따르면 오는 2일(현지시간) 열리는 매니 파퀴아오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의 복싱 경기 입장권이 발매와 동시에 매진됐다.

경기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호텔의 수용 인원은 1만 6500명이지만 일반인들에게 판매된 입장권은 500장에 불과했다. 나머지 1만 6000장의 입장권은 양측 관계자와 VIP, 스폰서와 그 가족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최고액 입장권의 암표 값이 25만 달러, 한국 돈으로 약 2억 7000만원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세기의 복싱 대결’이라 불리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대결은 대전료만 2700억원을 훌쩍 넘기며 복싱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지난달 29일 영국 베팅정보 사이트 ‘오드체커’에 따르면 대부분의 도박사이트들이 파퀴아오가 승리할 경우 2, 메이웨더가 이길 경우 1/2 내외의 배당률을 적용했다. 이는 파퀴아오가 승리할 경우 더 많은 돈을 받기 때문에 메이웨더의 승리를 점친 것이다.

8체급을 석권한 ‘살아있는 전설’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와 47전 47승 ‘무패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는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기구(WBO)·세계복싱협회(WBA) 웰터급 통합 타이틀을 놓고 3일 정오(한국시간)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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