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계정이 27일(현지시간) 오전 해킹을 당했다고 미국의 주요 언론들이 보도했다.
익명의 해커는 이날 스위프트의 계정에 접속, 그녀의 팔로어들에게 ‘@lizzard’와 ‘ @veriuser’를 팔로잉 할 것을 요구했다.
이 두 계정은 ‘리저드 스쿼드’(도마뱀 분대)라는 이름을 쓰는 해커 집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커는 또 스위프트의 누드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스위프트는 또 다른 쇼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텀블러’를 통해 “나의 트위터가 해킹을 당했으나 걱정 말라”고 말했다.
트위터사(社)가 해커의 글을 삭제했으며, 조사가 끝날 때까지 자신의 트위트 계정은 잠겨 있을 것이라고 스위프트는 설명했다.
스위프트는 트위터에서 5천만 명, 인스타그램에서 2천 만명이 넘는 팔로어를 각각 확보하고 있다.
연합뉴스
익명의 해커는 이날 스위프트의 계정에 접속, 그녀의 팔로어들에게 ‘@lizzard’와 ‘ @veriuser’를 팔로잉 할 것을 요구했다.
이 두 계정은 ‘리저드 스쿼드’(도마뱀 분대)라는 이름을 쓰는 해커 집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커는 또 스위프트의 누드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스위프트는 또 다른 쇼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텀블러’를 통해 “나의 트위터가 해킹을 당했으나 걱정 말라”고 말했다.
트위터사(社)가 해커의 글을 삭제했으며, 조사가 끝날 때까지 자신의 트위트 계정은 잠겨 있을 것이라고 스위프트는 설명했다.
스위프트는 트위터에서 5천만 명, 인스타그램에서 2천 만명이 넘는 팔로어를 각각 확보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