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단속 중인 경찰관을 차량에 매단 채 도주하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차량 운전자는 지난 금요일 러시아 옴스크주 옴스크시 외곽 도로에서 검문을 하던 경찰관을 매단 채 3마일(약 4.8킬로미터)가량 질주했다. 사고를 일으킨 이는 24세의 젊은 남성으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날 경찰관이 차량에 매달려 가는 아찔한 모습은 도로 인근에 정차하고 있던 노블 트레티야코프(37)씨의 차량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찍혔다.
그는 “나는 후사경을 통해 차량 한 대가 달려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차량 앞에 경찰이 매달려 있었다. 도무지 믿을 수 없는 광경이었다”며 “그 상황은 매우 위험하고 또 끔찍했지만 한편으로는 우스꽝스럽기까지 했다”고 밝히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 사건에 대해 경찰 대변인은 “경찰을 보닛에 매단 채 질주한 이번 사건의 경우 경찰관이 사망할 수 있었던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만약 경찰이 도로에 떨어졌다면 매우 심각한 상황이 벌어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눈 덮인 도로에서 멈추지 않고 질주한 이 운전자는 이미 지난여름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 운전자는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처벌뿐만 아니라 경찰 살인미수혐의까지 추가 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DontMissSeen5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신민아, 시댁 사랑 듬뿍 받네…김우빈 가족, 촬영장에 선물 보냈다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6/20/SSC_20260620082042_N2.png.webp)
![thumbnail - “내 남편이랑 바람났지?” 이웃 찾아가 대변 던지고 도주한 아내 최후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14/SSC_20260914162235_N2.png.webp)

![thumbnail - 안은진 “양치하는데 물이 새” 이상해진 얼굴…촬영 멈추게 한 ‘이 병’ [라이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14/SSC_20260914071623_N2.png.webp)
![thumbnail - “나도 모르게 유부남”…김범룡도 당한 ‘몰래 혼인신고’ [라이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14/SSC_20260914145128_N2.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