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 의대생들 “연구비리 못참아” 총장에 질의

도쿄대 의대생들 “연구비리 못참아” 총장에 질의

입력 2014-06-24 00:00
수정 2014-06-24 14: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최고명문인 도쿄대 의학부 학생들이 도쿄대가 관여한 연구 비리 의혹들과 관련, 총장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공개 질의서를 제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도쿄대 의학부 6년차인 오카자키 고지(岡崎幸治)씨 등 학생 5명은 하마다 준이치(浜田純一) 총장에게 보낸 공개 질문장에서 알츠하이머 연구와 관련한 데이터 조작 의혹, 백혈병 치료제 연구 과정에서 환자 정보가 제약회사로 건너간 일 등 도쿄대 인사가 연루된 일련의 스캔들을 거론하며 “선생님의 설명이 없으면 믿지 않고 싶은 것도 믿을 수 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학생들은 이어 “이대로는 도쿄대 의학부에서 공부하는데 자신감을 가질 수 없다”며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음을 확신할 수 있어야 장래 환자에 기여할 수 있는 의술을 배울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