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서 1억5천만원 훔친 6세 소녀 ‘충격’

금은방에서 1억5천만원 훔친 6세 소녀 ‘충격’

입력 2013-12-28 00:00
수정 2013-12-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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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소녀가 금은방에서 돈을 훔치는 장면의 영상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일어난 일이다. 문제의 장면이 고스란히 담긴 CCTV 영상이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를 통해 공개됐다. 금은방 안에는 베일을 착용한 두 성인여성과 어린 아이가 있고, 일행 중 한명은 주인에게 진열대를 가리키며 시선을 빼앗는다. 그 사이 또 다른 여성이 주위 시선을 살피다가 아이의 등을 툭 치며 신호를 주면, 아이는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진열대 안으로 들어간다.

금세 현금 뭉치를 들고 밖으로 나온 아이는 성인 여성에게 돈 뭉치를 건네고, 범행을 저지른 이들은 태연하게 밖으로 빠져나간다.

아이가 들고 나온 현금은 15만 달러, 한화로 1억5천만 원이나 되는 큰 금액이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린 아이에게까지 너무 심하다”,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듯”, “아이가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 얼마나 두려웠을까” 등 대체로 아이를 걱정하는 반응들을 보였다.

영상팀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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