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의회, 연방정부 부채상한 증액 낙관”

오바마 “의회, 연방정부 부채상한 증액 낙관”

입력 2013-10-05 00:00
수정 2013-10-06 0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AP통신 인터뷰…”이란 핵무기 개발까지 1년 이상 걸릴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의회가 연방정부 부채상한을 높일 것으로 낙관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17일로 예상되는 정부부채 한도 초과 이전에 의회가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면서 국가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를 막기 위한 특별조치는 필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거기(국가디폴트 상황)까지 갈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는다”면서 “존 베이너 하원의장도 어제 디폴트는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이런 공감대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 하원에서 표결을 하더라도 미국이 낙오자가 되는 것을 막을 만큼 충분한 찬성표가 있다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재무부는 연방정부 빚을 갚기 위한 보유자금이 오는 17일에는 300억달러 미만으로 떨어진다면서 현재 16조7천억달러인 부채상한을 증액하지 않으면 디폴트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이 반대하는 건강보험개혁안(오바마케어)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것이라면서 가입을 독려했다.

그는 오바마케어 가입 웹사이트에 대해 “새로운 온라인 건강보험 거래소는 기대를 훨씬 뛰어넘을 것”이라면서 “국민들은 실제로 보험상품을 구입하기 전에 이를 통해 공부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가입 초기 신청자가 몰리면서 웹사이트 접속이 순조롭지 못한 데 대해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관련 당국자들이 상시 작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가입을 포기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이란의 핵무기 개발이 임박했다는 이스라엘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미국 정보기관의 분석 결과를 인용,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는 데는 1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이스라엘 정보기관의 추정보다는 더 보수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국제사회는 하산 로하니 신임 이란 대통령이 핵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뒤 “그러나 이란과 잘못된 타협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내가 이스라엘의 지도자라도 이란의 말은 어떻게든 의심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선정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지난 27일 종로구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을 찾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서울시·종로구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선정환 의원과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시의회 현장민원과장과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을 비롯해 종로구 도시녹지과 및 문화유산과 관계 공무원, 이화동장, 지역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로 소관이 나뉘어 있던 다양한 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합동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은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관리하고 있으며, 2면 규모의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배드민턴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과 함께 이용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공원 내 쉼터 조성 등의 필요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다만 해당 낙산근린공원은 한양도성 성곽 문화유산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구조물의 설치나 환경개선 공사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선 의원은 “관계기관과 함께 문화유산 관련 절차와 시설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thumbnail -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