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역내 외교 위기 막기 위해 휴전”

“이스라엘, 역내 외교 위기 막기 위해 휴전”

입력 2012-11-23 00:00
수정 2012-11-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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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에 합의한 주 이유는 인접 아랍국과의 외교적 위기를 막기 위한 결정이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이스라엘 TV 2는 타미르 파르도 모사드(이스라엘 대외 정보부) 국장은 이스라엘의 지상군이 가자 지구에 투입될 경우 이스라엘과 평화 협정을 체결한 이집트, 요르단 등과의 외교 관계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이집트와 미국 등에서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

휴전 협상 고비에 미국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두 정상 간의 전화 통화를 제안했지만 무르시 대통령이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에 합의하기 하루 전,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 공격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역내 안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경고했다.

이스라엘은 1979년 이집트와, 1994년 요르단과 각각 평화협정을 체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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