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 닐 암스트롱 바다에 안장된다”

“우주인 닐 암스트롱 바다에 안장된다”

입력 2012-09-07 00:00
수정 2012-09-07 11: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디뎠던 미국 우주인 닐 암스트롱이 바다에 안장될 것이라고 유족 측이 6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1969년 7월 20일 달에 착륙한 당일 우주왕복선 아폴로 11호 안에서 찍은 닐 암스트롱의 모습.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공
1969년 7월 20일 달에 착륙한 당일 우주왕복선 아폴로 11호 안에서 찍은 닐 암스트롱의 모습.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공
유족 대변인 릭 밀러는 암스트롱의 유해 안장식이 “비공개행사가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암스트롱 유해 안장식의 상세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해 안장식은 13일 수도 워싱턴에서 열리는 공식 추모 행사 후 있을 예정이다.

이 추모 행사는 워싱턴 국립대성당에서 개최되며 찰스 볼든 미국 항공우주국(NASA) 국장과 전·현직 우주 비행사 및 사회 저명인사들이 참석한다.

암스트롱은 8월25일 심혈관계 수술 합병증으로 82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그는 1969년 7월 20일, 미국 우주선 아폴로 11호 선장으로 달에 첫발을 내디디며 “한 사람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거대한 도약”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