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검찰 反월가 시위자 수사

美검찰 反월가 시위자 수사

입력 2012-04-25 00:00
수정 2012-04-25 0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法 “트위터 정보 요구 정당”

미국 검찰이 반(反)월가 시위 참가자 수사를 위해 트위터 내용을 트위터 본사에 요청할 수 있다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 뉴욕형사지법 매튜 시아리노 판사는 뉴욕 검찰이 지난해 10월 반월가 시위 당시 체포된 말콤 해리스의 트위터 계정 정보를 요청하는 공문을 트위터 본사에 보낸 행위는 정당하다고 지난 20일(현지시간) 판결했다.

뉴욕 검찰은 지난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트위터 본사에 해리스가 지난해 가을 3개월 동안 트위터에 올린 내용을 넘겨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해리스는 검찰의 이 같은 요청은 부당하다며 법원에 이의를 신청했다.

시아리노 판사는 그러나 결정문에서 “(검찰이 요청한) 정보는 이번 수사를 위해 적절한 것이라고 믿을 만한 상당한 근거들이 있다.”면서 해리스는 자신이 아닌 트위터 측에 전달된 정보 공개 요구에 이의를 제기할 법적 지위가 없다고 밝혔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2012-04-25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