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레, 단식투쟁 12일만에 성과…인도의회 “반부패법 논의”

하자레, 단식투쟁 12일만에 성과…인도의회 “반부패법 논의”

입력 2011-08-29 00:00
수정 2011-08-2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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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사회운동가인 안나 하자레(74)가 반부패법 제정을 촉구하며 벌여 온 12일간의 단식투쟁을 끝냈다.

하자레는 28일 오전(현지시간) 인도 의회가 ‘로크팔’(옴부즈맨) 법안의 입법을 논의하기로 함에 따라 다섯살 소녀가 건네준 과일 주스 한 잔을 마시면서 단식을 끝냈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그는 “단식투쟁에 동참한 인도 시민의 승리”라면서도 “그러나 이는 절반의 승리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27일 프라납 무커지 인도 재무장관은 9시간에 걸친 열띤 토론 끝에 로크팔 법안의 투명성을 강화하라는 하자레의 요구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제2의 간디’로 불리는 하자레는 인도 정보통신부 장관과 고위 관료, 정치인 등이 뇌물을 받은 ‘통신주파수 스캔들’이 터지자 로크팔 법안의 입법을 요구하며 단식투쟁에 들어갔다.

하지만 정부 허가를 받지 않은 채 대대적인 시위를 준비했다는 이유로 체포된 그는 지난 16일 풀려났으나, 상황 진전이 없자 2차 단식투쟁에 들어갔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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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은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서울시수안보연수원에서 ‘회복과 변화, 다시 시민과 함께’를 주제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체 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서울시정 전반에 걸친 철저한 점검과 실질적인 대응책을 도출하고, 지방의회의 의정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목표를 ‘오세훈표 정책의 실체 규명과 민생 회복’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3대 전략목표로 ▲정책과 예산으로 공공성 회복 ▲민생과 복지로 시민일상 회복 ▲평가와 개혁으로 변화하는 서울을 제시했다. 이상훈 대표의원은 기조발제에서 상임위원회별 핵심 과제 설정과 책임의원제 도입 및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 주요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언론 소통 전략을 다뤘다. 이어 진행된 ‘상임위원회 분임토론’에서는 정책조정위원회가 선제적으로 발굴한 상임위별 핵심 현안을 바탕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의원들은 사안별 주요 쟁점을 세부적으로 면밀히 파악하고 주제별 책임의원을 배정하는 등 행정사무감사의 실질적인 성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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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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