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11일 오후 일본 북부 지역에서 발생해 도쿄에서도 감지된 지진의 규모가 7.1이라고 밝혔다.
USGS는 이번 지진은 후쿠시마(福島) 원전 남쪽의 이와키(磐城)시에서 남서쪽으로 22㎞(14마일) 떨어진 얕은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태평양 쓰나미센터는 “이번 지진은 미국과 캐나다의 서쪽해안까지 불어닥칠 정도의 대형 쓰나미는 발생시키지 않았지만 국지적인 쓰나미는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USGS는 이번 지진은 후쿠시마(福島) 원전 남쪽의 이와키(磐城)시에서 남서쪽으로 22㎞(14마일) 떨어진 얕은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태평양 쓰나미센터는 “이번 지진은 미국과 캐나다의 서쪽해안까지 불어닥칠 정도의 대형 쓰나미는 발생시키지 않았지만 국지적인 쓰나미는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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