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진 시대 서예가 왕희지의 초서 작품이 지난 20일 밤 베이징에서 열린 ‘2010 자더(嘉德) 가을경매’에서 3억 800만 위안(약 523억원)에 낙찰됐다. 천문학적인 가격에 낙찰된 작품은 왕희지의 초서 ‘평안첩(平安帖)’이다. 최초가 5500만위안에서 경매는 2~3분 만에 8800만 위안으로 치솟았고, 전화 등을 통해 참여자가 잇따르면서 1000만 위안 단위로 호가가 높아졌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2010-11-2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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