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결의안 이행”…對日압박운동 美서 전개

“위안부결의안 이행”…對日압박운동 美서 전개

입력 2010-07-27 00:00
수정 2010-07-2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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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외교위 특별성명 예정…한인단체 주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과 관련해 일본 정부의 공식적이고 분명한 시인 및 사과,역사적 책임을 요구한 미 하원의 3년전 결의안 채택 내용대로 일본 정부의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운동이 미국에서 시작됐다.

 지난 2007년 당시 미 하원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위안부결의안 통과 운동을 주도했던 한인유권자센터(KAVC)는 26일 미 하원을 방문,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정부의 위안부 문제 공식 인정과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인유권자센터의 김동석 소장은 또 이날 인턴 학생 및 학부모 등 30여명의 한인들과 함께 관련 의원실을 방문해 미 의회의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요청했다.

 공화당 하원 외교위 간사인 일리아나 로스-레티넌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 동참,“결의안에서 명백히 표명된 의원들의 의도는 일본 정부가 희생자들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하라는 것이었다”면서 “하지만 3년이 되도록 아직 이런 일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일본 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이 결의안 통과 이후 일본에서는 4명의 총리가 재임했지만 어느 누구도 아직 공식적인 인정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지금은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할 시기”라면서 일본 정부의 위안부 문제 인정과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했다.

 김 소장은 “오는 30일이 하원에서 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된지 3주년이 되는 날”이라면서 “30일 이전까지 하원 외교위에서 특별성명을 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일본이 미국 하원의 결의안대로 이행하기를 촉구하는 성명을 하원 외교위 아태소위에서 낼 것”이라면서 “일본이 결의안의 요구에 대한 응답이 없기 때문에 미국 의원들을 움직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외교위 관계자들을 만나 특별히 이 일을 챙겨 나가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 소장은 또 현재 미국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KAVC 인턴학생들을 중심으로 위안부결의안 이행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받기 시작했으며,뉴욕.뉴저지주를 중심으로 현재 3천여명의 서명을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김 소장은 이날 하원에서 게리 에커먼(민주.뉴욕),스콧 가렛(공화.뉴저지) 의원을 만나 위안부결의안 이행에 대한 의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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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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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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