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獨, 유럽 활성화 조직 구성하자”

“佛·獨, 유럽 활성화 조직 구성하자”

입력 2009-05-11 00:00
수정 2009-05-11 01: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르코지 대통령, 메르켈 총리와 회담 앞서 제안

│파리 이종수특파원│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유럽을 활성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조직을 공동으로 구성했으면 한다.”고 발언해 주목된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와의 정상회담 하루 전인 이날 독일 주간지 빌트 암 존타크와의 인터뷰에서 “나와 메르켈 총리의 정치적 경력은 매우 다르지만 나는 그녀의 정치 경력에 매료됐다.”고 치켜세운 뒤 “유럽을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효율적 팀을 함께 구성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새달 치를 유럽의회 선거 등의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10일 독일 베를린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메르켈 총리의 정치력에 대해 지지와 찬사를 거듭 표시한 뒤 “우리가 함께 일한다면 아주 근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르코지가 유럽을 활성화하기 위한 효율적인 조직을 독일과 함께 구성하고 싶다고 말한 것은 ‘하나의 유럽’을 위해 유럽의 양대 축인 독일과 프랑스의 역할과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사르코지 대통령은 “잘 조직된 하나의 유럽이 필요하다.”고 말한 뒤 “이를 위해서는 유럽의 정치적 통합을 앞당기는 리스본 조약을 비준해야 하고 유럽연합(EU)을 계속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터키의 EU 가입을 반대해온 사르코지 대통령은 “터키에 (EU 가입이라는) 헛된 약속을 하는 대신에 터키와 함께 거대한 경제공동체를 구성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16일 대통령 취임 2년을 맞는 사르코지 대통령은 최근 실업률 증가와 경제위기 등의 악재로 인한 지지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의 광범위한 개혁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히는 등 활발히 국내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심미경 서울시의원, 2년 연속 지방의원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심미경 의원(동대문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사항과 입법 성과를 엄격히 심사해 시상한다. 심 의원이 수상한 ‘좋은 조례’ 분야는 조례의 적합성, 실효성, 그리고 시민 삶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심 의원은 지난 한 해, 대도시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지역적 특성에 맞는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교육청이 국제바칼로레아(이하 IB)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도입·운영하기 위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IB)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다양한 조례안을 마련해 왔다. 이러한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밀하게 반영한 조례를 발의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을 이번 수상에서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심 의원은 “지난해에
thumbnail - 심미경 서울시의원, 2년 연속 지방의원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vielee@seoul.co.kr
2009-05-11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