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정부, 미군 주둔 시한 3년 연장 승인

이라크 정부, 미군 주둔 시한 3년 연장 승인

이경원 기자
입력 2008-11-17 00:00
수정 2008-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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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정부는 미군의 이라크 활동 시한인 오는 12월31일 뒤에도 3년 더 주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미-이라크 안보협정을 16일 승인했다. 이라크 정부 대변인 알리 알다바그는 이날 열린 각료회의에서 누리 알말리키 총리를 포함해 28명의 각료가 참석,27명이 찬성표를 던져 협정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라크 의회의 비준 절차를 거치면 협정안은 승인된다. 협정안에는 2011년 말까지 미군이 이라크에서 완전 철수하고 미군과 군 계약 사업자들이 기지 밖에서 중범죄를 저지를 경우 이라크 정부가 이들을 기소할 수 있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08-11-1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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