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州)에서 29일(현지시간) 진도 6.4의 강진이 발생했다. 사망자가 170명을 넘어선 가운데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파키스탄 당국은 “아프가니스탄 국경에서 가까운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서 대규모 지진이 일어나 170명 이상이 숨지고 가옥 500여 채가 무너졌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지진이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났고 진원이 지하 15km 지점으로 상대적으로 얕아 충격이 더 컸다.”고 덧붙였다.
파키스탄에서는 2005년 북부 지역에서 규모 7.6의 강진으로 8만여명이 숨졌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2008-10-30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