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인 포커스] 레테름 벨기에 새총리

[피플 인 포커스] 레테름 벨기에 새총리

최종찬 기자
입력 2008-03-21 00:00
수정 2008-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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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지역 갈등 풀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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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레테름 벨기에 총리
이브 레테름 벨기에 총리
지난해 6월 총선에서 승리했지만 무려 9개월이 지난 후에야 벨기에 총리직에 오른 이브 레테름(47)을 지구촌이 주목하고 있다.

변호사 출신으로 과묵한 일벌레인 그는 지난해 총선에서 플레미시(네덜란드어권) 기독민주당을 제1당으로 끌어올렸다. 그 후 두 차례에 걸친 연정협상에서 자치권 확대를 둘러싸고 다른 정당과의 이견을 좁히지 못해 타결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이 때문에 벨기에가 남과 북으로 갈라서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고조됐었다. 과도정부에서 총선에서 패배한 기 베르호프스타트 전 총리 밑에서 부총리직을 맡기도 한 그는 지난달엔 장출혈을 일으켜 입원까지 했었다. 그는 1961년 왈롱(프랑스어권) 출신 아버지와 플레미시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플레미시 지역 의회에서 정치적 경력을 쌓은 그는 1999년 연방의원이 됐고 2004년 플레미시 정부총리에 올랐다. 천신만고 끝에 총리직에 오르긴 했지만 레테름의 앞날은 장밋빛이 아니다. 언어권 자치확대 문제 등 숙제가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분리주의자인 그에 대한 지지도가 바닥을 기고 있어 레테름호(號)의 앞길은 밝아 보이지 않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최종찬기자 siinjc@seoul.co.kr

2008-03-2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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