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변형으로 개발된 파란 장미가 내년부터 일반에 시판된다.
“위스키 제조사인 일본 산토리가 14년 만에 호주 연구진과 합작으로 파란 장미를 최근 개발, 내년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한다.”고 AFP와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4일 보도했다.
유전자 변형 파란 장미는 현재 호주와 미국 등에서 실험적으로 재배되고 있을 뿐이다.
자연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파란 장미는 팬지꽃에 있는 델피니딘이라는 식물 색소를 합성하는 유전자를 장미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태어났다. 가격은 기존 장미보다 비싸게 정해질 전망이며 파란 장미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산토리사 대변인 아즈히토 오사카는 “파란색 장미를 인공적으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통설을 깨게 됐다.”며 “높은 소득의 계층을 겨냥하고 있으며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토리사는 일본에서만 매년 수십만 송이 이상이 팔려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8-02-0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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