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대통령의 측근 중 한 명인 앨런 허바드 미국 백악관 경제보좌관이 곧 사임할 예정이라고 AP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이너 페리노 백악관 대변인은 “허바드 보좌관은 올 연말까지 백악관을 떠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후임에는 키스 헤네시 부보좌관이 승진, 임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달 초에는 역시 부시 대통령의 핵심 측근 중 한명이었던 프랜시스 타운센드 국토안보 보좌관이 4년 반의 백악관생활을 정리하고 물러났다.
허바드는 1970년대 하버드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부시 대통령과 첫 인연을 맺었고, 이후 인디애나폴리스 소재 투자사 E&A 인더스트리스 사장을 지냈다. 허바드는 특히 헨리 폴슨 재무장관도 각별히 친밀한 사이였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7-11-2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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