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이지운특파원| 중국이 결국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을 차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신청지에서 뺐다.
중국 국가건설부는 최근 장시(江西)성 상라오(上饒)시 싼칭산(三淸山)을 내년도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신청할 유일한 지역으로 확정했다고 홍콩 문회보(文匯報)가 29일 밝혔다. 이로써 중국 지린(吉林)성 당국이 그동안 강력하게 추진해온 백두산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는 한참 뒤로 늦춰졌다. 지린성 당국은 한국과 북한 등 관련국의 반발로 세계자연유산 등재 방침에 차질이 빚어지자 백두산을 세계지질공원에 우선 등재하는 쪽으로 목표를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jj@seoul.co.kr
중국 국가건설부는 최근 장시(江西)성 상라오(上饒)시 싼칭산(三淸山)을 내년도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신청할 유일한 지역으로 확정했다고 홍콩 문회보(文匯報)가 29일 밝혔다. 이로써 중국 지린(吉林)성 당국이 그동안 강력하게 추진해온 백두산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는 한참 뒤로 늦춰졌다. 지린성 당국은 한국과 북한 등 관련국의 반발로 세계자연유산 등재 방침에 차질이 빚어지자 백두산을 세계지질공원에 우선 등재하는 쪽으로 목표를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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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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