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우주과학의 총아인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가 20일 소행성 이토가와 착륙에 실패했다. 오는 25일 재착륙, 암석과 모래 채취를 재시도할 예정이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이날 오전 지구로부터 약 2억 9000만㎞ 떨어진 소행성 이토가와에 착륙, 암석 채취를 시도한 하야부사가 “유감이지만 착륙에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JAXA는 아울러 “원인을 규명, 오는 25일 이토가와에 착륙해 암석 등을 채취하는 시도를 해보고 싶다.”라며 착륙시도를 아직 포기하지 않은 단계라고 밝혔다. 하야부사는 이날 오전 6시쯤 교신불능상태에 빠져 한때 위치추적이 안됐으나 오전 9시쯤 교신이 회복됐다.
taein@seoul.co.kr
2005-11-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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