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컴퓨터가 오랫동안 라이벌 관계였던 인텔의 마이크로프로세서칩을 내년부터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6일 보도했다.
IT 전문사이트인 시넷닷컴(Cnet.com)도 애플이 저가형 PC인 ‘맥미니’에는 내년 중반부터, 고급 기종인 ‘파워맥’에는 2007년 중반부터 인텔칩을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최근 몇 년 동안 애플의 인텔 프로세서 채택설이 퍼져 왔고 인텔이 배후에서 로비를 해 왔다며 소비자들은 애플의 인텔 칩 사용에 대해 의견이 갈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PC시장은 인텔 칩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운영체제를 쓰는 컴퓨터, 맥(Mac)이라는 자체 운영체제에 IBM 또는 프리스케일의 칩을 사용하는 애플의 매킨토시로 양분돼 왔다. 하지만 1·4분기 전세계 PC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은 2.3%에 그치는 등 애플의 입지는 나날이 좁아져 왔다. 신문은 이같은 변화를 애플의 역사에서 가장 큰 변화로 평가하고 이는 인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애플은 이를 통해 가격과 성능이 크게 개선될 것이며 라이벌 업체들과의 경쟁에서도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평가했다.
장택동기자 taecks@seoul.co.kr
IT 전문사이트인 시넷닷컴(Cnet.com)도 애플이 저가형 PC인 ‘맥미니’에는 내년 중반부터, 고급 기종인 ‘파워맥’에는 2007년 중반부터 인텔칩을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최근 몇 년 동안 애플의 인텔 프로세서 채택설이 퍼져 왔고 인텔이 배후에서 로비를 해 왔다며 소비자들은 애플의 인텔 칩 사용에 대해 의견이 갈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PC시장은 인텔 칩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운영체제를 쓰는 컴퓨터, 맥(Mac)이라는 자체 운영체제에 IBM 또는 프리스케일의 칩을 사용하는 애플의 매킨토시로 양분돼 왔다. 하지만 1·4분기 전세계 PC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은 2.3%에 그치는 등 애플의 입지는 나날이 좁아져 왔다. 신문은 이같은 변화를 애플의 역사에서 가장 큰 변화로 평가하고 이는 인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애플은 이를 통해 가격과 성능이 크게 개선될 것이며 라이벌 업체들과의 경쟁에서도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평가했다.
장택동기자 taecks@seoul.co.kr
2005-06-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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