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생명도 파괴하지 않습니다.”
뉴욕타임스는 31일자에 황우석 박사를 직접 서울대로 찾아가서 인터뷰한 기사를 실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줄기세포 연구를 지원하는 어떤 법률에도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거듭 밝혔으나, 황 박사는 휠체어에 의지한 남자가 일어나 걷고 마침내 서 있는 여성을 껴안게 되는 희망을 향해 뛰어가고 있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황 박사는 “우리는 유전적 물질이 없는 빈 난자만을 쓴다.”고 밝혔다. 난자는 결코 수정되지 않으며, 배아도 형성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인간 복제를 결코 시도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많은 과학자와 윤리학자들은 황 박사의 의도가 뭐든간에 실제로 생산되는 것은 배아이며 결국 인간 복제가 될 것이라고 우려한다. 황 박사는 “역사에서 순수한 과학자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뉴욕타임스는 31일자에 황우석 박사를 직접 서울대로 찾아가서 인터뷰한 기사를 실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줄기세포 연구를 지원하는 어떤 법률에도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거듭 밝혔으나, 황 박사는 휠체어에 의지한 남자가 일어나 걷고 마침내 서 있는 여성을 껴안게 되는 희망을 향해 뛰어가고 있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황 박사는 “우리는 유전적 물질이 없는 빈 난자만을 쓴다.”고 밝혔다. 난자는 결코 수정되지 않으며, 배아도 형성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인간 복제를 결코 시도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많은 과학자와 윤리학자들은 황 박사의 의도가 뭐든간에 실제로 생산되는 것은 배아이며 결국 인간 복제가 될 것이라고 우려한다. 황 박사는 “역사에서 순수한 과학자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2005-06-0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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