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암도 예방접종”

“자궁암도 예방접종”

입력 2005-05-06 00:00
수정 2005-05-0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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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연합|자궁경부암 공포로부터 여성을 해방시켜줄 백신 개발이 완료돼 이르면 내년 말부터 시판될 전망이다.

5일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다국적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성적 활동을 시작하지 않은 여자 아이에게 세번의 주사로 자궁암의 원인 바이러스인 인간유두종바이러스(HPV: Human Papiloma Virus) 감염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새로운 백신을 개발했다.

영국에서는 매년 1000명의 여성이 HPV로 인한 자궁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자궁암은 35세 이하 영국 여성들에게 두번째로 많이 발병하는 암이다.HPV는 에이즈 바이러스인 HIV와 마찬가지로 주로 성접촉을 통해 감염된다.GSK가 개발한 백신 서바릭스(Cervarix)는 면역체계를 자극해 HPV의 인체감염을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

GSK는 내년 안에 시판 허가 신청을 낼 예정이어서 이르면 내년 말이나 2007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판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암연구소의 존 토이 소장은 “자궁암 정복을 향한 매우 고무적인 진전”이라고 백신 개발을 환영했다.

2005-05-06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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