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합|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석유 증산과 경제성장 둔화로 원유 수급 사정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지난주말에 비해 배럴당 12센트 내린 50.37달러에서 거래가 마감됐다. 영국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5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82센트(1.6%) 하락한 50.78달러에서 거래됐다. 국제유가는 2주전 사상 최고가인 배럴당 58.28달러까지 치솟았다가 미국의 원유재고가 지난 2002년 여름 이후 최대를 기록한 데 이어 중국의 석유수요 성장세도 조정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조정기를 거치고 있다.
2005-04-20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