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연합|‘콜린 파월 국무장관 60∼65,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지명자·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 80∼90, 딕 체니 부통령은 90대’
보수성 척도를 최고 100으로 했을 때 파월 장관이 스스로 매긴 보수성 점수다.
AP통신은 15일(현지시간) 퇴임을 눈앞에 둔 파월 장관의 조지 W 부시 1기 행정부내 역할을 되돌아보면서 파월 장관이 다른 외교안보 수뇌들에 비해 “직책만큼 영향력이 없었다.”고 분석하고 그 원인을 이념 차이에서 찾았다.
파월 장관도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이들 고위인사에 비해 진보적임을 시인하면서 “나는 틀에서 조금 벗어나 있다.”고 말했다고 AP는 전했다. 한마디로 부시 대통령과 ‘코드’가 맞지 않아 영향력이 없었다고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
한편 파월 장관과 함께 물러나는 리처드 아미티지 국무부 부장관은 14일(현지시간) 공영 NPR라디오와의 회견에서 파월 장관과 자신은 부시 대통령의 다른 보좌관들과 이견이 있을 때 언론을 활용해 부시 대통령에게 영향력을 미치려 했다고 밝혔다. 아미티지 부장관은 어떤 분야에서 이견이 있었는지 밝히지는 않았으나 발언 맥락상 북한 및 중동 문제에서 이견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보수성 척도를 최고 100으로 했을 때 파월 장관이 스스로 매긴 보수성 점수다.
AP통신은 15일(현지시간) 퇴임을 눈앞에 둔 파월 장관의 조지 W 부시 1기 행정부내 역할을 되돌아보면서 파월 장관이 다른 외교안보 수뇌들에 비해 “직책만큼 영향력이 없었다.”고 분석하고 그 원인을 이념 차이에서 찾았다.
파월 장관도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이들 고위인사에 비해 진보적임을 시인하면서 “나는 틀에서 조금 벗어나 있다.”고 말했다고 AP는 전했다. 한마디로 부시 대통령과 ‘코드’가 맞지 않아 영향력이 없었다고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
한편 파월 장관과 함께 물러나는 리처드 아미티지 국무부 부장관은 14일(현지시간) 공영 NPR라디오와의 회견에서 파월 장관과 자신은 부시 대통령의 다른 보좌관들과 이견이 있을 때 언론을 활용해 부시 대통령에게 영향력을 미치려 했다고 밝혔다. 아미티지 부장관은 어떤 분야에서 이견이 있었는지 밝히지는 않았으나 발언 맥락상 북한 및 중동 문제에서 이견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2005-01-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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