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 외신| 미국 정부는 이라크공격의 명분이던 대량살상무기(WMD)가 이라크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2년간의 수색작업을 종료했다고 12일 공식으로 밝혔다.
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이라크에서 WMD를 찾으려는 노력은 공식적으로 완전 종료됐다.”면서 “정부차원의 노력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WMD가 없었다 해도 이라크 공격은 절대적으로 가치가 있었다.”면서 이라크전을 정당화했다.
한편 미군은 올해부터 이라크에서 철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이 밝혔다.
파월 장관은 12일 미국 공영 라디오방송 NPR와의 인터뷰에서 “이라크 군·경이 치안에 있어 더 많은 역할을 담당하게 됨에 따라 미군은 올해부터 이라크를 떠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파월 장관은 “미군 병사들이 언제 집에 돌아가게 될 지 구체적인 스케줄을 제공할 수는 없다.”며 일정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현재 이라크에는 15만명 가량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한편 미국은 30일로 예정된 이라크 총선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공식 인정했다.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은 12일 “치안 상태가 불안한 지역들에서 투표 참가율이 낮거나 유권자가 전혀 참가하지 않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며 총선의 기대치를 낮추는 발언을 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그는 잇따르는 무력 충돌로 투표용지 배포와 선거인명부 등록, 투표소 설치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선거는 완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이라크에서 WMD를 찾으려는 노력은 공식적으로 완전 종료됐다.”면서 “정부차원의 노력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WMD가 없었다 해도 이라크 공격은 절대적으로 가치가 있었다.”면서 이라크전을 정당화했다.
한편 미군은 올해부터 이라크에서 철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이 밝혔다.
파월 장관은 12일 미국 공영 라디오방송 NPR와의 인터뷰에서 “이라크 군·경이 치안에 있어 더 많은 역할을 담당하게 됨에 따라 미군은 올해부터 이라크를 떠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파월 장관은 “미군 병사들이 언제 집에 돌아가게 될 지 구체적인 스케줄을 제공할 수는 없다.”며 일정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현재 이라크에는 15만명 가량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한편 미국은 30일로 예정된 이라크 총선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공식 인정했다.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은 12일 “치안 상태가 불안한 지역들에서 투표 참가율이 낮거나 유권자가 전혀 참가하지 않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며 총선의 기대치를 낮추는 발언을 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그는 잇따르는 무력 충돌로 투표용지 배포와 선거인명부 등록, 투표소 설치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선거는 완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5-01-14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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