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플러스] 日, 작년 신생아출산 사상 최소

[국제플러스] 日, 작년 신생아출산 사상 최소

입력 2005-01-03 00:00
수정 2005-01-0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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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이춘규특파원|지난해 일본의 신생아 출산이 사상 최소를 기록한 것으로 추계됐다고 일본 언론이 1일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이 내놓은 ‘인구동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의 신생아 수는 전년인 2003년에 비해 1만 7000명 준 110만 7000명에 그쳤다.4년연속 감소한 것이며 1899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낮다. 후생노동성은 아이를 낳는 여성의 숫자 자체가 줄고 있는 것이 신생아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이라며 현재의 추세라면 이같은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에서는 1971∼1974년의 ‘베이비 붐’ 당시 연 200만명 이상이 태어나 현재 결혼 적령기인 30대를 맞았으나 이들 세대의 결혼기피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2005-01-0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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