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연합|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8일 존 스노 재무 장관에게 유임을 요청했으며 스노 장관은 이를 수락, 지난 열흘 동안 재무장관 경질 여부와 후임자를 놓고 들끓던 추측을 잠재웠다. 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부시 대통령과 스노 장관이 대통령 집무실에서 10∼15분간 만났다고 밝히고 “대통령은 스노 장관에게 자신의 두 번째 임기에도 계속 현직에서 일할 것을 요청했으며 스노 장관이 이를 수락한 데 대해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포스트와 뉴욕 타임스가 지난달 29일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스노 장관의 경질 전망을 보도한 뒤 정가에서는 후임자를 둘러싸고 추측이 난무했으며 백악관도 스노 장관에 대한 신임을 확실히 표시하지 않아 경질설에 더욱 무게가 실렸다. 매클렐런 대변인은 왜 좀더 일찍 스노 장관 유임을 발표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은 오늘까지 그를 만날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이 2기 연임을 앞두고 발빠른 개각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15명의 각료 중 8명이 사임 의사를 발표했으며 8일 현재 백악관이 유임을 확인한 각료는 스노 장관과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 두 사람뿐이다.
스노 장관은 자유시장이 화폐 가치를 결정해야 한다는 원칙론을 표방하면서도 실제로는 강한 달러화를 주장하는 입장이다.
워싱턴 포스트와 뉴욕 타임스가 지난달 29일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스노 장관의 경질 전망을 보도한 뒤 정가에서는 후임자를 둘러싸고 추측이 난무했으며 백악관도 스노 장관에 대한 신임을 확실히 표시하지 않아 경질설에 더욱 무게가 실렸다. 매클렐런 대변인은 왜 좀더 일찍 스노 장관 유임을 발표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은 오늘까지 그를 만날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이 2기 연임을 앞두고 발빠른 개각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15명의 각료 중 8명이 사임 의사를 발표했으며 8일 현재 백악관이 유임을 확인한 각료는 스노 장관과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 두 사람뿐이다.
스노 장관은 자유시장이 화폐 가치를 결정해야 한다는 원칙론을 표방하면서도 실제로는 강한 달러화를 주장하는 입장이다.
2004-12-10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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