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재선] 부시캠프 일등공신

[부시 재선] 부시캠프 일등공신

입력 2004-11-04 00:00
수정 2004-11-04 07: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04년 미 대선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재선이 확실시 됨에 따라 칼 로브(53) 백악관 정치보좌관, 켄 멜먼(38) 선거대책본부장 등 이른바 ‘조찬모임’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근 일년 동안 로브 고문의 집에서 매주말 아침을 먹으면서 선거전략을 논의한 이들의 충고를 부시 대통령은 거의 그대로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부시 대통령의 언론 이미지를 관리하는 마크 매키넌, 여론조사 전문가인 매튜 다우드 등도 참가했다. 이들이야말로 부시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사실상 일등공신인 셈이다.

막판 지원유세에 참가한 아널드 슈워제네거(57) 캘리포니아 주지사, 부시 캠프의 요청으로 지난 8월 합류한 캐런 휴즈(47) 전 백악관 공보국장 등도 부시의 재선에 한몫했다. 휴즈 전 공보국장은 부시 대통령이 심정적으로 의지하는 인물 중 한명으로 알려졌다.2002년 백악관을 떠났지만 비공식적으로 자문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04-11-04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