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민주당 26일 全大 케리후보 29일 지명

美민주당 26일 全大 케리후보 29일 지명

입력 2004-07-26 00:00
수정 2004-07-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보스턴 이도운특파원|2004년 미 대통령선거(11월2일)를 99일 앞둔 26일 대선 후보를 확정짓기 위한 민주당 전당대회가 보스턴에서 개막돼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한다.

존 케리 민주당 후보
존 케리 민주당 후보 존 케리 민주당 후보


민주당은 마지막날인 29일 존 케리(60·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을 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한다.

공화당은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과 딕 체니 부통령이 정·부통령 후보로 사실상 확정,8월 전당대회 지명절차만 남겨놓고 있어 민주당 전대를 계기로 대선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케리 의원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중산층을 위한 대통령이 될 것이며 미국에 희망과 낙관의 정신을 되살릴 것이라는 메시지를 발표,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부시 대통령은 주례 라디오 연설을 통해 “9·11조사위원회가 대테러전과 관련해 내놓은 권고 사항들을 주의깊게 검토할 것”이라며 “자유사회에서 완전한 안보란 없다.”고 강조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케리 의원이 부시 대통령을 오차범위 내의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로스앤젤레스 타임스:케리 46% 대 부시 44%,타임:케리 48%대 부시 44% 등) 정작 중요한,확보가 확실한 선거인단 수에서는 부시 대통령이 217명으로 193명을 확보한 케리 의원을 앞선 것으로 나타나 이번 대선도 매우 치열한 경합 속에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dawn@seoul.co.kr
2004-07-26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