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존 케리 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 재용씨로부터 선거자금을 기부받았다 되돌려 준 ‘해프닝’에 대해 공화당이 비난하고 나섰다.22일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조지 W 부시 대통령 재선운동본부의 스티브 슈미트 대변인은 세금 포탈 혐의에 연루된 인물의 돈을 받고 되돌려 준 사건이 “케리 진영의 자금모금 방식에 대해 심각하고도 걱정스러운 의문을 제기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케리 의원 진영은 전씨가 기부금을 낸 것은 지난해 8월로 그가 세금포탈 혐의로 체포된 지난 2월보다 한참 이전일 뿐더러 그가 체포된 사실을 알자마자 문제의 수표를 반환했기 때문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반박했다.
황장석기자 suruno@seoul.co.kr
그러나 케리 의원 진영은 전씨가 기부금을 낸 것은 지난해 8월로 그가 세금포탈 혐의로 체포된 지난 2월보다 한참 이전일 뿐더러 그가 체포된 사실을 알자마자 문제의 수표를 반환했기 때문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반박했다.
황장석기자 suruno@seoul.co.kr
2004-06-2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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