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투우 축제 금지법안 채택

바르셀로나 투우 축제 금지법안 채택

입력 2004-04-08 00:00
수정 2004-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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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스페인) AFP 연합|‘정열의 나라’ 스페인에서 소를 죽이는 투우를 더 이상 축제로 즐기지 말자는 동물 애호 운동이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투우 금지에 시동을 건 도시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바르셀로나 시는 6일 투우 금지법안을 정식으로 채택,스페인내 투우 금지가 법제화된 첫 도시가 됐다.

동물애호단체들과 행동주의자들은 이날 바르셀로나 시 의회에서 투우 금지법안에 대한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외곽에서 “바르셀로나는 투우를 싫어한다.”,“투우는 잔인한 행위”라는 등의 플래카드를 내두르며 시위를 벌였다.동물애호단체들은 지난 달 유럽 전역에서 투우 금지를 촉구하는 투우반대 운동에 서명한 25만명의 명단을 작성해 바르셀로나 시 당국에 투우 금지 청원서와 함께 이를 전달했다.

함대건 서울시의원, 안전취약계층 이용 건물 화재 예방 위한 안전시설 지원 근거 마련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함대건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발의한 ‘서울시 안전취약계층 이용 건물의 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화재 대피에 취약한 계층이 이용하는 건물은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커,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지원 대상은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요양병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 신속한 대피가 곤란한 안전취약계층 이용 시설이며, 서울시가 예산 범위 내에서 화재 안전시설의 설치와 교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담았다. 아울러 체계적인 화재 예방을 위해 관련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내용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소공간용 소화용구, 과부하·누전 차단용 전기안전기기, 콘센트용 자동소화장치, 스프링클러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이 지원 대상 안전시설에 포함된다. 이와 함께 화재 예방교육 및 사전 점검을 병행해, 화재 예방부터 실효성 있는 대응까지 아우르는 종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당초 조례안은 ‘전기화재’ 예방에 초점을 맞췄지만, 상임위원회 심사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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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라 모뉴멘탈’ 투우장에서는 한 해 수십 마리의 소들이 투우로 희생돼 왔다.그러나 수도 마드리드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투우는 스페인의 전통축제로 인기가 여전하다.투우 반대 행동주의자들은 바르셀로나 시 당국의 투우 금지 조치를 계기로 카탈로니아 지방정부 당국 등도 이를 뒤따라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2004-04-08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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