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 연합|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가 뇌물 수수혐의로 기소될 위기에 처했다고 이스라엘 채널 2 TV가 27일 보도했다.샤론 총리는 기소 결정이 내려지면 선례에 따라 사법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스스로 직무정지에 들어가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스라엘 일간 하아레츠는 샤론 총리 부자의 뇌물수수 의혹을 장기간 조사해온 검찰이 샤론 총리에 대한 기소 준비과정에 이미 들어갔다고 보도했다.에드나 아르벨 검사가 이끄는 조사팀은 이른바 ‘그리스 섬 사건’과 관련,샤론 총리를 기소할 만한 충분한 근거가 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샤론 총리가 1990년대 말 그리스 섬의 휴양지 개발사업권을 따내도록 도와주는 대가로 부동산 개발업자 다비드 아펠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의혹으로,샤론 총리와 함께 아들 길라드 샤론,에후드 올메르트 산업·통상·노동장관이 연루돼 있다.채널 2 TV는 아르벨 검사가 며칠내에 메나헴 마주즈 검찰총장에게 기소의견을 제출할 것이며 검찰총장은 이를 바탕으로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전했다.총리실과 법무부는 채널 2 TV의 보도와 관련,논평을 거부했다고 이스라엘 신문들은 전했다.˝
이스라엘 일간 하아레츠는 샤론 총리 부자의 뇌물수수 의혹을 장기간 조사해온 검찰이 샤론 총리에 대한 기소 준비과정에 이미 들어갔다고 보도했다.에드나 아르벨 검사가 이끄는 조사팀은 이른바 ‘그리스 섬 사건’과 관련,샤론 총리를 기소할 만한 충분한 근거가 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샤론 총리가 1990년대 말 그리스 섬의 휴양지 개발사업권을 따내도록 도와주는 대가로 부동산 개발업자 다비드 아펠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의혹으로,샤론 총리와 함께 아들 길라드 샤론,에후드 올메르트 산업·통상·노동장관이 연루돼 있다.채널 2 TV는 아르벨 검사가 며칠내에 메나헴 마주즈 검찰총장에게 기소의견을 제출할 것이며 검찰총장은 이를 바탕으로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전했다.총리실과 법무부는 채널 2 TV의 보도와 관련,논평을 거부했다고 이스라엘 신문들은 전했다.˝
2004-03-29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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