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로 ‘다달이’, ‘달마다’, ‘한 달에 한 번’을 뜻하는 매달은 한자어의 매(每)에 우리말 ‘달’(月)이 붙어 만들어진 말이다. 흔히 쓰는 말이지만 한자어는 한자어끼리 붙여 ‘매월’(每月)로 쓰는 게 어떨까. 물론 매달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올라 있는 단어다.
‘나날이’, ‘날마다’를 뜻하는 말이 ‘매일’(每日)인데 ‘매날’이라고 잘 쓰지는 않는다. 잘 쓰지 않는다는 말이지 인터넷을 찾아보면 매날을 쓰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매날은 정식으로 사전에 올라 있지 않다. 다시 말해 아직은 정확하게 맞는 말은 아니라는 뜻이다. ‘매일 같이 반복해서’라는 뜻의 단어로는 ‘맨날 술이야’라는 가사에도 있듯이 ‘맨날’ 또는 ‘만날’이 있는데 둘 다 맞는 표기다. 언어는 약속이니 매날도 사전에 오를 날이 있을 게다.
sonsj@seoul.co.kr
‘나날이’, ‘날마다’를 뜻하는 말이 ‘매일’(每日)인데 ‘매날’이라고 잘 쓰지는 않는다. 잘 쓰지 않는다는 말이지 인터넷을 찾아보면 매날을 쓰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매날은 정식으로 사전에 올라 있지 않다. 다시 말해 아직은 정확하게 맞는 말은 아니라는 뜻이다. ‘매일 같이 반복해서’라는 뜻의 단어로는 ‘맨날 술이야’라는 가사에도 있듯이 ‘맨날’ 또는 ‘만날’이 있는데 둘 다 맞는 표기다. 언어는 약속이니 매날도 사전에 오를 날이 있을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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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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