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오피니언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한로(寒露) /이상국 입력 2007-11-10 00:00 수정 2007-11-10 00:00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editOpinion/2007/11/10/20071110030006 URL 복사 댓글 0 이미지 확대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가을 비 끝에 몸이 피라미처럼 투명하다한 보름 앓고 나서마당가 물수국 보니꽃잎들이 눈물자국 같다날마다 자고 일어나면어떻게 사나 걱정했는데아프니까 좋다헐렁한 옷을 입고나뭇잎이 쇠는 세상에서 술을 마신다 2007-11-10 3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