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은 ‘Nonfiction of Life’17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갤러리
풀숲에서 날개 접는 소리 들려온다
절정의 순간에 수컷을 먹어치우는 사마귀
그 식탐에 하늘도 놀랐다
하늘마저 감동하게 만드는 너는 사랑을 아는구나
너 같은 식욕 내게도 일까 두렵다
두려워하는 것은 언젠가는 꼭 찾아오지
찾아오는 법이지
2006-01-07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