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장묘문화 개선 지도층이 솔선을/우도형(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독자의 소리] 장묘문화 개선 지도층이 솔선을/우도형(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입력 2004-10-02 00:00
수정 2004-10-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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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 연휴에 고향에 성묘를 다녀오는 길에 본 산들은 묘지로 뒤덮여 있었다.현재 전국에 있는 묘지는 2000만기가 넘고 묘지가 차지한 면적만도 서울시의 1.6배나 된다고 한다.1인당 묘지면적은 평균 15평인데 비해 국민들의 주거공간은 평균 4.3평에 불과하다니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들다.살아 있는 사람보다 죽은 사람이 오히려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으니 사자의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묘지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개인묘지는 24평에서 9평미만,집단묘지는 9평에서 3평미만으로 축소됐다.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묘지 평수를 줄이도록 요구하면서도 국립묘지는 대통령을 포함한 사회지도층 인사들에 대해 종전 평수를 그대로 인정해 주고 있다.잘못된 장묘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지도층과 부유층의 의식전환과 솔선수범이 절실하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취임 후 첫 해외 방문단 맞아… ‘의원 외교’ 본격 시동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2시 30분 의장접견실에서 말레이시아 켈란탄주정부의 다토 모하메드 파즐리(Dato’ Dr Mohammed Fadzli) 부주총리를 비롯한 공식 대표단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번 면담은 이달 제12대 서울시의회 출범 이후 맞이한 첫 해외 대표단 공식 접견이다. 시의회는 아세안(ASEAN)의 핵심 파트너인 말레이시아와의 우호 협력 관계를 지방의회 차원에서 한층 더 공고히 다지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임 의장은 대표단에 환영의 뜻을 전하며 “최근 양국 정상회담 등으로 활발해진 한-말레이시아 외교 협력의 기조가 지방정부와 의회 차원의 교류 확대로 계속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환담에서는 대표단의 주요 관심사인 기술직업교육과 관련, 서울시가 역점 추진 중인 ‘서울형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기반의 인재 양성 시스템이 집중 소개됐다. 아울러 AI·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와 연계한 청년 취업 지원 정책 등 실질적인 우수사례들이 공유돼 대표단의 큰 관심을 끌었다. 임 의장은 “교육이야말로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며 “곧 시작될 켈란탄주 장학생들의 한국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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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형(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2004-10-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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