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마스크 기부 등 코로나 극복 앞장

한화, 마스크 기부 등 코로나 극복 앞장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0-05-28 22:26
업데이트 2020-05-29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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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 전경. 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이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 전경.
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취약계층, 의료진을 위해 마스크, 방진복 기부를 비롯해 치료센터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이어 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병상이 부족해지자 한화그룹은 경기 용인에 있는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치료센터로 제공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경증환자의 격리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정부의 요청에 앞서 제공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계열사 한화토탈은 충남 서산시에 마스크 1만개, 방진복 2400벌, 손소독제 2000여개 등을 기부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0.5%를 기부한 것에 회사가 매칭 그랜트 기금으로 0.5%를 더해 기부를 진행했다. 또 한화생명은 계약자 및 융자대출고객에게 보험료 납입과 대출원리금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하고 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2020-05-2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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