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임원 인사도 ‘젊은 조직’ 방점

금호아시아나 임원 인사도 ‘젊은 조직’ 방점

이은주 기자
이은주 기자
입력 2017-12-27 21:00
업데이트 2017-12-2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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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수·김현철 부사장, 사장 승진

한창수 아시아나IDT 대표이사
한창수 아시아나IDT 대표이사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7일 아시아나IDT 한창수 대표이사와 금호터미널 김현철 대표이사를 각각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18년도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아시아나에어포트 조규영 대표이사 부사장은 에어서울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아시아나항공 오근녕 전무는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 전무로, 금호리조트 김현일 전무는 같은 회사 대표이사 전무로 각각 선임됐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각 계열사가 내실 경영을 통해 이익을 극대화하고,과 젊은 조직을 만드는 것에 방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2017-12-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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