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쇼핑·여가 한 곳에서... 장유신도시 스트리트 푸드타운 생긴다

외식·쇼핑·여가 한 곳에서... 장유신도시 스트리트 푸드타운 생긴다

입력 2016-09-13 17:08
업데이트 2016-09-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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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음식, 먹방, 외식과 관련된 문화가 붐을 일으키면서 푸드코트로 만족해야 했던 소비자들이 맛있는 음식과 유명 프랜차이즈를 찾아 발길을 돌리기 시작했고 이러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 바로 푸드 복합문화공간이다. 네오 푸드앤조이 제공.
최근 음식, 먹방, 외식과 관련된 문화가 붐을 일으키면서 푸드코트로 만족해야 했던 소비자들이 맛있는 음식과 유명 프랜차이즈를 찾아 발길을 돌리기 시작했고 이러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 바로 푸드 복합문화공간이다. 네오 푸드앤조이 제공.
최근 음식, 먹방, 외식과 관련된 문화가 붐을 일으키면서 푸드코트로 만족해야 했던 소비자들이 맛있는 음식과 유명 프랜차이즈를 찾아 발길을 돌리기 시작했고 이러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 바로 푸드 복합문화공간이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푸드 복합문화공간이 뜨는 이유는 외식 프랜차이즈가 밀집해 있음으로 인해 업종 간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고객의 체류 시간을 증가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며 “개방형 스트리트 상가 등 신선한 설계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 유명 프랜차이즈 입점 계약도 치열한 편”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분양을 시작하여 현재 성황리에 분양 중인 김해 장유신도시 네오 푸드앤조이 역시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관심을 얻으며 경남 김해시 대청동에 위치한 분양홍보관 또한 연일 북적이고 있다.

관계자는 13일 “현재 유명 프랜차이즈를 비롯해 커피,맛집 등 입점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대형마트는 입점을 완료했다”며 “고객과 업체를 두루 만족시키는 네오 푸드앤조이만의 특·장점이 업주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장유신도시 장유출장소 앞에 들어설 네오 푸드앤조이는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으로 구성되는 개방형 스트리트 상가다. 사방이 꽉 막힌 일반 상가, 쇼핑몰과는 다르게 채광과 환기가 자유로운 데다 상가에 딸린 오픈 테라스를 마련, 다양한 분위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한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와 대형마트, 노래방, 스크린골프장, 키즈카페, 패션매장 등 다양한 MD 구성과 모든 야외 테라스에서 이벤트, 축제, 공연 등 문화 행사가 열리는 760여 평 규모의 중앙광장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구조 등으로 소비자들의 체류 시간을 극대화한다.

뿐만 아니라 장유IC(5분), 창원터널, 부산·마산복선전철의 장유역 경유(2020년 예상), 창원-부산간 신도로 등 탄탄한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마산·창원·김해·진해 등 풍부한 배후 수요를 고려해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더라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315대 규모의 대규모 주차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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