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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자영업자 플랫폼 ‘아름사업자협동조합’ 창립총회 열려

중소 자영업자 플랫폼 ‘아름사업자협동조합’ 창립총회 열려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20-06-12 22:20
업데이트 2020-06-1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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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몰’ 운영수입 일부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

중소 자영업자들의 전자상거래 판매망인 ‘아름사업자협동조합’이 12일 일산 엠시티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해온 서원현(62) 우리농촌돕기운동본부 총재가 이사장으로 선출됐고, 감사에는 이미라(53) 광면 대표가, 상무이사에 오철호(56) 해준상사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사무국장에는 권용순(45) 서울 동대문JC회장, 총무이사는 윤순섭(44) 이리스텟 대표, 기획이사는 윤종규(36) ㈜네오에셋 대표가 각각 지명됐다.

조합원은 온라인 상점(멀티몰)에 입점해 영업활동을 할 수 있으며, 영업이익이 발생할 경우 배당소득도 얻을 수 있다. 조합은 한 달간 등록 절차를 마친후, 회원 모집과 영업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합은 내년 까지 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 이사장은 “순이익의 10%는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직접 현금으로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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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자영업자들의 온라인 플랫폼인 ‘멀티몰’의 모바일앱 초기 화면.
중소 자영업자들의 온라인 플랫폼인 ‘멀티몰’의 모바일앱 초기 화면.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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