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여의도에 한국 랜드마크 백화점”

정지선 “여의도에 한국 랜드마크 백화점”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16-09-21 22:50
수정 2016-09-2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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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원 상업시설 운영 우선협상자

영업장 8만 9100㎡… 서울 최대
현대百 대표 점포로 2020년 오픈

“여의도에 서울 시내 최대, 대한민국 최고의 ‘랜드마크’(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물) 백화점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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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동 22번지에 신축될 대형 복합시설 ´파크원´ 조감도. 현대백화점 제공
서울 여의도동 22번지에 신축될 대형 복합시설 ´파크원´ 조감도.
현대백화점 제공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승부수를 던졌다. 현대백화점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2번지에 신축되는 대형 복합시설 ‘파크원’(Parc1) 내 상업시설을 운영하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여의도에 들어서는 현대백화점(점포명 미정)을 서울시내에서 운영 중인 백화점 중 최대 규모인 지하 7층~지상 9층 ·영업면적 8만 9100㎡로 오는 2020년 문을 열 계획이다. 현재 단일 건물 기준으로 서울시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백화점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으로 8만 65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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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 회장은 이번 사업의 개발 방향을 직접 정하고 전체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했다. 정 회장은 “파크원에 들어서는 현대백화점을 현대백화점그룹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전체 브랜드를 대표하는 점포)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2월과 올 4월 김포와 송도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잇따라 오픈하고 2019년에는 다산신도시에 4만 9500㎡ 규모의 프리미엄아울렛을 추가하는 등 최근 공격적인 경영 확장에 나서고 있다. 다음달 추가로 선정되는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에도 도전장을 낸 상태다. 이번 여의도 파크원에 들어서는 현대백화점은 이 같은 정 회장의 공격 경영 연장선이라는 분석이다.

현대백화점은 해외 유명쇼핑몰처럼 대형 보이드(건물 내 트여 있는 공간)와 자연 채광 등을 활용해 백화점 내부를 설계해 고객들이 찾아오는 쇼핑공간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유통 노하우와 구매력 등 현대백화점그룹의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청년 1인 기업, 공공 입찰 문턱 낮춰야”… 건의안 본회의 통과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이 대표발의한 ‘청년 1인 창조기업 지원을 위한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청년 1인 창조기업에 대한 공공조달 지원체계의 제도적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안의 핵심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가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대상 범위에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상 청년 1인 창조기업을 포함하도록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공공조달을 활용한 청년기업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확대하자는 취지다. 현재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청년기업 등은 정책적 배려 대상에 포함돼 있으나, 청년 1인 창조기업은 제도적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 특히 상시 근로자 없이 운영되는 1인 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반 기업 중심으로 설계된 현행 제도가 청년 창업가들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번 의결을 기점으로 서울시의회는 국회와 행정안전부를 향해 시행령 개정을
thumbnail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청년 1인 기업, 공공 입찰 문턱 낮춰야”… 건의안 본회의 통과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6-09-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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