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 2일 재료비·인건비·유류비 등이 잇달아 오르면서 불가피하게 음식 가격을 인상했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통계청은 이날 7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6.3% 올랐고, 품목별로 외식 물가는 같은 기간 8.4% 올라 29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뉴시스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 2일 재료비·인건비·유류비 등이 잇달아 오르면서 불가피하게 음식 가격을 인상했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통계청은 이날 7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6.3% 올랐고, 품목별로 외식 물가는 같은 기간 8.4% 올라 29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