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협회 가입하지 않은 도장 수련생도 정기 승품·승단 심사 가능

태권도협회 가입하지 않은 도장 수련생도 정기 승품·승단 심사 가능

임주형 기자
임주형 기자
입력 2021-10-31 15:26
수정 2021-10-3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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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한태권도협회와 관행 개선

내년부터 태권도협회에 가입하지 않은 도장의 수련생도 정기적으로 승품·승단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태권도협회와 함께 협회에 가입한 태권도장만 정기 승품·단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관행을 개선하기로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태권도협회는 협회에 가입하지 않은 미등록도장에 대해선 비정규심사만 응시하도록 하고 있다한 거의 개최되지 않고 있어 사실상 수련생이 심사를 받는 게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상욱 서울시의원, 부산진고 학생들과 정치 양극화·효능감 감소 해법 논의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0일 상임위원회 간담회장에서 부산진고등학교 2학년 학생 3명과 심층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서울로 수학여행을 온 부산진고 김서현·김지후·김한결 학생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 의원과 학생들은 약 40분간 ‘정치적 양극화와 청소년의 정치적 효능감 감소’를 주제로 심도 있는 인터뷰를 나눴다. 면담 시작과 함께 학생들은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민주주의의 본질과 극단적 양극화의 경계가 무엇인지”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 의원은 “정치의 기본은 결국 ‘합의’에 있다”라고 단언하며 “상대방의 주장을 이해하고 조율하는 과정이 정치의 핵심이며, 실제로 서울시의회 내 수많은 조례가 거대 양당 간의 치열한 견해 차이를 딛고 상호 조율과 합의를 통해 통과된다”고 실제 의정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 미디어와 SNS가 양극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오갔다. 이 의원과 학생들은 언론사마다 다른 정치 성향과 ‘프레이밍(Framing) 보도’가 대중의 확증편향을 심화시킨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 이에 부산진고 학생들이 직접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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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는 “이런 관행으로 태권도장업 시장에서 협회 등록이 사실상 의무화됐다”고 지적했디. 공정위는 지난 6월 스포츠센터에서 운영하는 태권도장의 협회 가입을 막은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를 제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문제점을 발견하고, 대한태권도협회와 관행 개선 방안을 논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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