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은행 2주간 영업 1시간 단축

수도권 은행 2주간 영업 1시간 단축

홍인기 기자
홍인기 기자
입력 2021-07-09 15:14
수정 2021-07-0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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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은행권 재택근무 확대

‘셧다운’ 현실로
‘셧다운’ 현실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방침이 발표된 9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배달 오토바이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오는 12일부터 2주간 적용되는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시행되면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후 2인 이하만 허용되며, 백신접종자에 대한 방역 완화 역시 유보된다. 이는 현행 거리두기 체계에서 가장 강력한 봉쇄조치로 사실상 ‘셧다운’에 해당한다. 2021.7.9/뉴스1
오는 12일부터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면서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시중은행들의 영업시간이 1시간 단축된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수도권 지역의 은행들은 12일부터 23일까지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한다고 9일 밝혔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고, 소비자와 노동자의 감염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영업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의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였던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3시 30분으로 1시간 줄어든다. 은행들은 이후에도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 이상으로 유지되면 이 조치를 연장한다. 비수도권 지역도 거리두기 3단계 이상이 시행되면 영업시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요 시중은행들은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본점과 영업점의 거리두기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재택근무·이원화 근무를 하는 직원 비율을 15%에서 40%로 늘리기로 했다. 본점에는 외부인 출입을 아예 금지하고, 식당도 운영하지 않는다. KB국민은행도 기존 재택근무 ‘권고’를 ‘시행’으로 강화하고, 회식과 모임도 금지한다. 하나은행도 분산·재택근무 비율을 30%에서 40%로 늘릴 예정이다. NH농협은행도 전체 직원의 30%는 분산근무하고, 회식과 출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우리은행도 회식·행사 등을 금지한다.

이영숙 서울시의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정상화 촉구… 더 많은 산모가 혜택 누려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은 지난 2일 제339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민생노동국 대상 질의에서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을 상대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의 예산 편성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수혜 대상 확대를 촉구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서울시 거주 임산부 1인당 연간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국·시·구비 매칭 사업(자부담 20%)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2월 국고보조사업 추진에 따라 국비가 확정되었으나, 서울시가 지난 4월 추경에서 시비 매칭 예산을 반영하지 못하고 8월 추경에 이르러서야 8억 4100만 원을 편성하면서 사업 수행의 위험성을 높였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은 “국비가 확정되었음에도 4월 추경에서 예산이 반영되지 않고 8월 추경에야 제출된 것은 전반적인 예산 관리의 안정성과 재정건전성에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며, “시민 혜택 축소로 이어질 수 있는 불안정한 예산 편성 행태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해당 사업은 과거 시범사업 당시 임산부 만족도가 94.4점에 달할 정도로 정책 호응도가 매우 높았던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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