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인천공항 수출현장 점검…“수출 녹록지 않아”

성윤모, 인천공항 수출현장 점검…“수출 녹록지 않아”

강경민 기자
입력 2019-02-02 12:59
수정 2019-02-02 12: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반도체?中시장 부진’ 1월 수출 5.8%↓ 두달째 하락
‘반도체?中시장 부진’ 1월 수출 5.8%↓ 두달째 하락 2일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화물터미널에 수출 화물들이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통관 기준)은 463억5000만달러, 수입액은 450억2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8%, 1.7% 줄었다.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은 2018년 우리나라 총수출 6,051억불 중 2,000억불을 처리하며 전체 수출의 33%를 담당하고 있다. 2019.2.2뉴스1
새해 첫 달 수출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설 연휴 기간 수출현장 점검에 나섰다.

산업부는 성 장관이 2일 수출 최전선인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은 전체 수출액의 33%가 거쳐 가는 제1의 수출 관문이며, 국제선 화물 처리 기준으로 세계 3위인 동북아시아의 허브공항이다.

성 장관은 화물터미널에서 중국 광저우로 수출되는 디스플레이 제품의 통관, 선적 과정을 점검하고 휴일에도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성 장관은 “작년 우리 수출이 사상 최초로 6천억달러를 돌파했으나, 올해는 반도체 단가와 유가 하락, 세계 경기 둔화, 미중 무역분쟁 등의 대외적 요인으로 수출 여건이 작년에 비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성 장관은 “이러한 대외 수출 여건에 대한 엄중한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 수출이 작년에 이어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월 초 수출통상대응반 개최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수출지원 대책들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