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숨고르기…1,120원대 초반 약보합

원/달러 환율 숨고르기…1,120원대 초반 약보합

신성은 기자
입력 2019-01-15 09:49
수정 2019-01-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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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5일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1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0.8원 내린 달러당 1,122.2원을 나타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7원 내린 1,122.3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중국의 무역지표 부진에 뛰어오른 원/달러 환율이 주춤하며 소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됐다.

14일 중국 해관총서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국의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4.4%, 수입은 7.6% 줄었다.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와 중국의 내수침체가 지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며 같은날 원/달러 환율은 6.6원 오른 1,12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환시장 참여자들은 이날 영국 의회에서 이뤄질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합의안 표결에 주목하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오늘 원/달러 환율은 최근 급등 속 되돌림 현상으로 소폭 하락할 것”이라며 “중국 무역지표 발표에 따른 우려는 이미 증시에 반영돼 있다”고 분석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23분 현재 100엔당 1,035.03원이다. 이는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39.00원)보다 3.97원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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