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미끄럼 방지·충격 흡수… 화재에도 안전

KCC, 미끄럼 방지·충격 흡수… 화재에도 안전

입력 2018-03-29 17:10
업데이트 2018-03-29 18:5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아이와 어른이 함께 머무는 실내 주거공간에서는 디자인만으로는 부족하다. 무엇보다 안전 성능을 강화한 바닥재를 눈여겨봐야 한다.
KCC 바닥재 ‘KCC 숲 옥’과 ’KCC 숲 블루’의 신규 샘플북을 들고 있는 모델.
KCC 바닥재 ‘KCC 숲 옥’과 ’KCC 숲 블루’의 신규 샘플북을 들고 있는 모델.
KCC가 내놓은 2.5㎜ 두께의 ‘KCC 숲 청아람’과 3.0㎜의 ‘KCC 숲 소리향’은 ‘안전한’ 바닥재로, 사용자의 안전을 배려한 ▲화재안전 ▲논슬립 ▲고충격흡수 ▲유해물질 제로 등 4가지 기능성을 갖췄다.

제품은 바닥재 최상층에 KCC만의 특수 논슬립 UV 코팅을 적용해 미끄럼 저항 기능을 강화했다. UV 코팅층은 편백나무 오일을 함유해 천연 피톤치드를 발산한다.

바닥재 가장 아래층인 간지층과 고탄력 쿠션층에는 난연재료를 첨가해 화재 발생 시 발화를 억제하고 불·열이 쉽게 옮겨붙지 않도록 화재 안전성능을 강화했다.

충격흡수와 유해물질 제로는 KCC만의 독자적 생산 기술인 ‘듀얼(Dual) 공법’으로 구현했다. 하부층은 고탄력 쿠션층으로 보행 시 푹신하게 하고, 표면층은 고강도 투명층을 적용해 표면 찍힘·눌림·긁힘 등에 강한 내구성을 확보했다.

KCC만의 독창적인 제조 프로세스도 적용했다. 제품 생산 시 발포 공정에서 제품을 가열함으로써 인체에 유해한 물질인 폼알데하이드와 VOC(유기화합물) 등을 없앴다.

이밖에 KCC는 디자인을 다양화한 PVC 바닥재 ‘KCC 숲 옥’과 ’KCC 숲 블루’를 선보였다. 북유럽 스타일의 ‘텍스타일’, ‘콘크리트’, ‘헤링본’ 등 3가지 신규 디자인 패턴을 적용해 총 22가지 라인업을 구성했다. 나무 패턴이 많던 기존 시트 바닥재와 달리 독특하고 과감한 인테리어 패턴을 적용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8-03-30 34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