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10일 추석 연휴 알아두면 ‘꿀팁’] 서울 고속·시외버스 20% 증편

[최장 10일 추석 연휴 알아두면 ‘꿀팁’] 서울 고속·시외버스 20% 증편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17-09-24 23:14
수정 2017-09-25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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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버스·심야택시도 증차

지하철·버스 연장운행 안하기로

추석 연휴를 맞아 서울시 주요 터미널의 고속·시외버스가 증편되고, 사람이 몰리는 일부 지하철역에는 안전요원이 추가 배치된다.

서울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안전·교통·편의·물가·나눔 등 5개 분야에 걸쳐 추석 종합대책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고속·시외버스는 평소보다 20% 증차하고, 수송 인원도 51% 늘려 하루 평균 13만여명의 귀성·귀경객을 수송할 예정이다.

특히 귀성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달 2일 지하철 1호선 서울역, 2호선 강변역, 3·7호선 고속터미널역 등 4개 역사에는 안전관리 근무요원을 역사마다 11명씩 추가 배치한다. 평소 근무 인원이 22명에서 33명으로 늘어난다. 또 올빼미버스 9개 노선(오후 11시 40분~다음날 오전 5시)과 심야 전용택시 2580여대(오후 9시~다음날 오전 9시)를 투입해 늦은 심야 시간 귀성·귀경객을 태울 예정이다. 다만 서울시는 매년 명절마다 시행하던 지하철과 버스의 막차 시간 연장 운행은 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올 추석 연휴가 길어 귀경객이 분산될 것으로 보고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시는 안전, 편의, 물가, 나눔 분야에서 대책을 마련했다. ▲도로 시설물, 자동차 전용도로, 공사장, 전통시장 등의 점검(안전) ▲당직·응급의료기관 170여곳, 휴일지킴이약국 200여곳 운영(편의) ▲주요 추석 성수 용품 물량, 평소 대비 110% 수준으로 공급(물가) ▲기초생활수급가구 15만 5000여 가구에 위문품비 3만원 지급(나눔) 등이다. 박진영 서울시 기획담당관은 “서울시는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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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7-09-2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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